어느 멋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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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6
- tool : html, php, morningmall
- position : programing, front-end
대학교 졸업할때쯤 되어서 졸업작품 작업을 제쳐두고 디자인하는 친구가 같이 이벤트를 하는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자고 제의를 해와서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
디자인은 같이하는 친구가 전부 담당하고 html로 코딩하고 프로그램까지 전부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이때 작업해야할 양이 정말로 많아서 밤샘많이 하면서 정말로 근성으로 작업했다.
결제도 필요해서 독립형 쇼핑몰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설치하고 그것을 많이 뜯어고쳤다.
오너가 욕심이 많아서 규모에 비해 기획을 많이 만들어내는 바람에 그만큼 디자인과 페이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사이트의 덩치가 그만큼 커졌다.
만드는 과정은 정말로 힘들었지만 오로지 근성으로 만들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매일매일 사무실에서 밤새고 아침 첫차로 집에 들어가고 했으니 절대로 이런일은 해라면 안할것이다.
이렇게 많이 작업하면서 홈페이지 만드는 작업에 대해서 많이 능숙해지고 전공이 아닌 프로그래밍 작업하는 스킬만 막 올랐다. 디자인을 만들었던 친구가 디자인 작업만큼은 정말로 잘하기 때문에 나도 코딩하는 작업은 즐겁게 했다.
하지만 작업한거에 비해서 페이는 정말로 적었다.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이것이 열정페이인걸 알게되었다.
홈페이지 작업하고나서 첫회사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페이가 너무 적았고, 운영이 나와 전혀맞지 않아서 인연을 끝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