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oose(붉은거위)

Handicap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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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시작해서 2007년에 작업을 완료하게된 쇼핑몰. 친구랑 같이 외주작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자신의 몸의 부족한 부분을 뭔가 입고함으로써 보완을 해주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디자인을 담당하는 친구와 함께 기획, 리서치를 하고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시안 컨펌을 받고 프로그램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내가 본격적으로 해야할일이 되었다.
저번에도 사용을 해봤던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을 구입하고 설치를 하고 기능파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받은 디자인으로 기초적인 부분에다 코딩하면서 관리자 부분 튜닝과 클라이언트 노출되는 디자인도 코딩한다.

2007-handicapmall_001.jpg

기본 페이지 작업은 그렇게 힘든부분은 아니었지만 관리자의 작업이 가장 힘들고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가장 일이 많았다.

특히 클라이언트에게서 요구받은 기능이 처음 이야기할때보다 많아져서 이것들을 대처해나가기가 힘들어 나중에 답이 안나와서 추가 비용을 달라고 할 정도였다.
원래 프로그래머가 아니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요구들이 정말로 힘들게 보이는것들 뿐이었다. 하지만 겨우겨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서 관리자에 들어가는 도구들을 튜닝으로 만들어갔다. 특히 쇼핑몰 관리자에 없는 기능들을 많이 요구했기에 새로운 작업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 작업을 끝으로 받은 보수를 가지고 과감하게 서울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