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oose(붉은거위)

react-native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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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간하면 웹만 손대려고 건드리지 않으려 했는데 사용해야할 일이 생겨 파보게 되었다.

react-native-logo.png

역시 웹과 다른 앱 영역이라서 개념을 하나도 몰라서 너무 많이 해매었다. 세팅하는것부터 고난이고, API들은 죄다 하나도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이런점에서 역시 다른 세계구나 라는것을 느끼면서 좌절을 느끼기도 하지만 새로운 즐거움도 솔직히 느껴진다.

환경 구축하기

만들 앱을 안드로이드로 먼저 개발해야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빌드를 시도해보느라 엄청나게 삽질을 했다.
알고보니 대부분은 내가 개념을 몰라서 이렇게 힘들게 세팅하는것 뿐이었고, 다시 세팅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거라 본다.

삽질하고난 후의 노트는 작성을 했지만 나도 좀 부족하게 쓴거같다. ;;
https://note.redgoose.me/article/2107/

책을 구입하다.

문서나 레퍼런스들이 대부분 영어라서 쉽게 개념잡기가 힘들어서 빠른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React Native책 한권 구입했다.

8966261876.jpg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9511855

한창 잘 보고 있는데 내용이 정말로 잘 되어있어서 감탄을 한번하고, 컴포넌트 확장과 연계에 대한 기능성을 보고 리엑트에 또한번 감탄하게 된다.

열심히 예제를 따라하면서 감을 빨리잡는데 집중해야겠다.

stylesheet

앱과 웹의 view의 표현이 많이 다르다. xml 트리로 문서를 작성하는것은 매 한가지지만 앱에서의 스타일은 css로 작성할 수 없어 유연한 디자인을 만들수가 없어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react-native가 css를 작성할 수 있게 브릿지 역할을 해주어서 좀 형태가 다르지만 어쨋든 css의 형식으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서 숨통이 트인다.

component

react가 컴포넌트 베이스라서 컴포넌트 마인드로 설계를 해야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컴포넌트를 만들고 조립을 하여 다른 컴포넌트를 만들거나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를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설계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나 코드 유지보수에 많은 차이를 보여주게 될것이다.

end

react-native로 아직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첫인상으로는 아주 느낌이 좋다. 

네이티브 앱 개발에 대하여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고, 너무 넓은 영역에 손댈거라는 불안함이 있어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앱 개발에 대한 창작욕구를 불태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