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를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구입해서 NAS를 세팅하고 데이터를 옮기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이렇게 투자를 많이 했으니 의미있는 행동과 비용이라고 믿고 싶다.
어떤것이든 가치가 나중에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콜오브듀티 블랙웁스에 관심이 많이가고 있다.
연출이 대단해서 플레이를 꼭 해보고싶다. 나에겐 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비용이나 시간을 투자하곤 한다. 어떻게서든 꼭 해보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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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채영이가 고기부페에서 고기먹자고 해서 대연동으로 가서 간만에 고기를 배터지도록 먹었다.
어짜피 평소에 많이 안먹고, 건강 상태를 챙기지 않다보니 끝까지 먹어댔다. 가격이 나에겐 비싸게 느껴졌지만 친구들이 싼편이라고 하니 감수해야겠지..... 너무 가격에 얽매이는거 같지만, 혼자서 살림을 꾸려나가야하니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채영이에게 일본으로 여행가고 싶다고 하니 한달에 5만원이라도 모아놔라고 조언을 해준다. 사실 이런저런 장비를 구입하고 돈을쓰다보니 모으는돈도 없다보니 여행도 못가고 놀러다니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한번 시도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고 바로 결심해볼까 마음먹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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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기간동안 꾸준히 무언가 해보는게 굉장히 힘든 일이라는건 뼈저리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