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oose(붉은거위)

벌써 주말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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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굉장히 널널했다. 여태가지 죽도록 코딩하다가 모델링 작업도 좀 하고, 약간 여유를 가진거같다.

실장이 영상 의뢰가 들어와서 견적 어찌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는데 정말로 오래간만에 규홍이에게 전화해서 견적 산출이랑 이런저런것들을 물어보게 되었다. 정말로 간만에 규홍이 목소리 들어본다. 12월에 서울에 가면 한번 만나던지 해야지 -ㅅ-; 언제까지 부산에 있을거냐고 추궁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별다른 일 없이 한가하게 지내는거 같다. 다른 투잡도 안하고 있으니 여유가 생긴다. 이럴때 개인작업과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좀 더 분발해야할것이다.
랜덤 다음 프로젝트도 작업 시작해야할거같고... 한해가 지나기전에 개인작업물을 완성시켜야할텐데... 쩝~

건담 모델링도 거의 다 끝나가고, 조금씩이나마 자바스크립트도 공부는 하고 있고...

많은 고민이 생기는게 NAS가 나에겐 좀 과분한 장비인거같다. 아직 나에겐 필요없는물건이라는게 부쩍 크게 느껴진다. 이거 팔고 카메라 사는게 조금이나마 좀 더 활용할 수 있을거라본다. 귀찮기도 하고 팔면 또 아쉬울거 같아서 미련이 조금 남지만 가격만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닌거같다.

그냥 돈으로 남겨서 이빨 치료하는데 더 보태는게 가장 좋은듯한데 장비에 대한 욕심은 정말로 한도끝도 없는거같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