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평일같이 회사에 나가는 날이다. 오늘은 이상하게 빨리 일어났다. 그다지 빨리 잠든것도 아닌데…
잠깐 리플렉 몇판하고 일어나서 바로 ddada net 코딩작업하던거 계속했다. 아침에 작업하는게 자기전에 하는것보다 잘되기 때문이고 달리 할일이 없으니깐…

아침밥을 먹으면서 사운드호라이즌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는데 내용을 보니 정말로 구성이 탄탄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여러번 느끼는 생각이지만 일본음악의 가사는 굉장히 시적인 문장들이 많다. 단순히 일상적인 문장이 아니라 시에서 나오는 문장들이 많다는 것이다.
문득… 시집이나 좀 읽어볼까 싶은 충동이 든다. ㅎㅎ~

이번 사운드 호라이즌의 테마는 복수였다. 그리고 중세시대 독일쪽 시대설명도 잘 보여준다. 흐음…
아직 영상의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공연자체는 대단하다. 정말 이런 컨텐츠가 정말 볼만하다. 영화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평에 있어서 영화은 점점 추락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