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oose(붉은거위)

점점 많이하게되는 디아블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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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플레이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이러면 좀 곤란한데, 상당히 재미있으며 계속하게되는 중독성이 크다.

특히 아이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쉽게 손떼기가 힘든거같다.

어제밤에 액트2보스에게서 계속 죽어대면서 정말로 답이 없어서 유탁이에게 좀 클리어해달라고 부탁했다. 어찌어찌 하드만 3초도 안되어서 잡아버린다. -ㅅ-;
그녀석은 군대에 있을때 후임인데 나이는 똑같다.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으니… ㅎ~
내 장비가 안타까웠는지 엄청나게 많은 아이템과 장비를 준다. 자기는 별로 쓸모도 없는 장비니깐 다 가져가라고 한다.

눈 돌아갈정도로 장비를 받아 속성들을 살펴보는데 시간을 꽤 많이 보내고 나서 한번 다음 액드로 넘어가서 플레이 해보니 소위 몬스터들이 녹는다!
데미지 깎이는게 차원이 틀려서 좀 어이가 없어진다.

어제부터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디아블로 켜서 밤까지 달리니 악몽 클리어하게 됐다.


이제는 지옥!!
좀비군의 HP부터 차원이 틀리다. 이렇게 난이도가 확 올라버리니 또 힘들어질거 같은 예감이 든다. 흐음… 전에 마법사 새로 만들어서 하고 있던거 그걸 좀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