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oose(붉은거위)

내가듣는 음악의 히스토리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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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리듬게임을 좋아하게 되었다.

악기도 다루어볼까 몇번이나 생각을 해봤지만 시간의 문제도 있고, 다른 공부를 해야할것들이 많아서 제대로 손대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남의 음악을 듣고 즐기는 선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음악을 듣는 장치에 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환경상 스피커를 구축하기는 불가능하고, 헤드폰은 너무 답답하고, 취향이 맞지가 않다.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의 성향은 해상력이 높고, 타격감이 강하면서 질감이 강하게 나오는 소리를 좋아한다.
귀가 답답하지 않은 이어폰을 이것저것 많이도 구매했다. 한... 7,8개는 구매했던거 같으며, 100만원치는 흘쩍 뛰어넘게 이어폰들을 구매했다. 사용해본 브렌드는 파나소니, 젠하이저, 소니, 애코폰, 슈어 정도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의 브렌드는 슈어이다. 굉장히 만족하는 사운드를 출력해준다. 여태 사용한 이어폰들을 다 잘써왔다.
확실한것은 바꾸면 바꿀수록 가격대가 점점 올라간다는것이다. 현재는 50만원대...

최대한 장르를 가리지 않으려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 장르 저 장르들을 섞어서 들으면 혼란만 가중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 장르를 꽤 듣다가 저 장르로 넘어가는 주기를 꽤 길게 잡는다.
확실한것은 한국 가요는 전혀 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접적으로 접하지만 역시나 아직 한국가요는 전혀 좋아할수가 없다. 차라리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이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