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 언제든지 찍긴 하지만 고민하고 있는것이 스튜디오 사진를 찍을까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하고싶었던 일중 하나가 조명으로 정물사진을 찍고싶은거였는데 뭔가 계기가 안생겼다는게 정확하겠지... 그래서 손댈 엄두도 안났는데 준홍이 녀석 때문에 가슴속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카메라는 가지고 있는것이 전혀 맞지 않아서 새로 구성해야하고, 이런저런 장비 구성하는데 총 300만원 잡아야 할거같아보인다.

하지만 현재 돈이없다. 9월엔 놀아야하고 여행가고 하면 지금도 빠듯한데 장비 구입하면 승부를 걸어야한다.

점점 도전하는것이 무서워지는것이 진짜긴 진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