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ol: Cinema4D, Photoshop
• date: 2011-06-01

3D작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건담을 만들어볼 생각을 해본다. 다른분의 건담 작업물에서 작업해 볼 욕심이 생겨 프라모델 MG타입을 구입하여 모델링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씬들을 구상하곤 했는데, 기본적인 형태로 일단 작업 마무리 하게 되었다.

2008년에 모델링작업을 시작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짬짬히 작업하다보니 굉장히 오래걸렸다. 무엇보다 몇달 텀이 생기기도 하고 작업이 너무 길어져서 포기할뻔 했지만 결국에는 포기하지 않고 끝내게 되어서 뿌듯하다.
메카닉 모델링은 대부분 각진 형태가 대부분이다. 모델링 자체는 쉬운데 프라모델 보고 만든다고 형태 비율 잡는거랑 베벨작업에 좀 많이 애먹었다.

Work shot

동작은 보통 리깅으로 해결하지만 리깅을 공부하지 않아서 새로 공부하기 힘들어서 userdata를 이용해서 expresso 노드를 구성했다. 부분부분 일일히 노드를 만들어서 연결했다. 이렇게라도 작업한 이유가 초기화시키기가 쉬워서 삽질하게 되었다.

프라모델이 디테일하지않은 MG라서 다만들어놓고 보니 디테일이 건성건성하다.
좀더 투자해서 디테일하게 만들껄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 부분은 원래 없던 부분인테 트랜스포머 부분 참고해서 디테일을 늘렸다. 덕분에 렌더 타임이 뻥튀기기 되었지만... 쿨럭~

Final shot

R13 Physical render 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