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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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길을 걷다보면 주변은 점점 호수로 변해간다.
끝까지 들어가면 만화에 나올법한 Ta Som
이라는 유적지를 볼 수 있을것이다.
나는 빠지지 않으려나 조마조마하기만 하는데 아이들은 전혀 신경도 안쓰고 뛰어놀기에 바쁘다. 어느나라나 아이들은 다 똑같은가보다.
좀더 걸어가면서 옆을보니 이런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변에 관광객도 없고해서 대단히 한적하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서두르다보니 여유가 없었다는것이 아쉽다.
고요한 호수에서의 반영은 뚜렷하다.
거기에 파동을 몇번 더하기만 하면 유화 그림과 괕은 형태로 변한다.
2011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