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간 첫 코스는 Lolei다.
주요 유적지는 모두 돌아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점 다른 방향이며 다른 장소인 곳이다. 역시 가서보니 여태까지와 봐왔던것과 다르게 보이는 양식이다.

좀더 다른특징은 유적지 주변에 마을같이 형성되어 있다는것이다. 관광객은 굉장히 적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학교나 절, 집 몇채가 보이는데 현지 사람들이 더 많이보인다.

역시나 어디에서든지 돌로 만들어진 조각들은 항상 보인다. 그것도 압살라와 비슷한 형태는 꼭 보인다.(전부 압살라일지도...;)

거의 무너져 가는 황색의 터와 조금씩 삐져나오는 풀과 야자수나무의 색이 기묘한 어울림을 만들어낸다.
일부 무너져가는 유적지는 나무로 고정시키고 있다.

2011 Cambo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