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le Sap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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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었던 톤레삽에 가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한국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이 짜여지게 되고, 같이 툭툭이를 타고 톤레삽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으로 가는데 상당히거리가 멀었다.
상당한 시간을 들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비용을 미리 전부 계산했더니 툭툭이 기사가 보트를 이용하는 비용도 다 처리한다.
보트를 갈아타서 톤레삽 투어가 시작되었다.
가다보니 집들이 물속에 잠겨져 있어 지붕만 보이는것이다. 나는 홍수가 나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왜 이렇게 된것인지 모르겠다.
강에있는 대부분의 집들은 전부 떠있다. 부력을 이용해서 이렇게 떠있는 것이다.
이렇게 집을 보는것만해도 새로운 체험이었다.
다른 관광객의 보트
많지는 않았지만 우리와 같이 보트를 타고 오는 배들이 몇가지 보인다.
오후부터 출발했더니 금새 해가 떨어진다. 그래서 하늘의 색이 멋진 색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아주 멋진 일몰의 모습은 아니다.
하늘은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다가 금새 식어간다.
2011 Siem Reap, Cambodia